토트넘 홋스퍼는 브렌트포드에서 토마스 프랭크를 영입하며 구단의 새 감독으로 임명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빌바오에서 토트넘을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이끈 지 불과 16일 만에 경질되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17년간의 기다림 끝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손흥민 감독 역시 첫 부임 당시 이 공로 있는 감독에게 축하를 전했습니다. "제 선수 생활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인 주장 완장을 맡겨주셨습니다. 감독님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울 수 있어 정말 영광입니다. 감독님 덕분에 저는 더 나은 선수, 더 나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앙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영원히 토트넘 홋스퍼의 전설로 남을 것입니다."

토트넘은 금요일에 마침내 공식 발표했습니다. 구단은 51세의 프랭크가 앙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후임으로 임명되기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구단은 성명을 통해 "토마스를 감독으로 선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선수 및 스쿼드 개발 분야에서 검증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가 팀을 이끌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유로파리그 성공은 부진한 프리미어리그 시즌으로 인해 빛을 잃었다. 토트넘은 이 시즌 22패를 당하며 17위로 시즌을 마감했는데, 이는 1977년 강등 이후 최악의 성적이었다.

한편, 프랭크는 브렌트퍼드에서 7년을 보낸 후 런던으로 이사했다.

이제 그는 토트넘에서 완전히 다른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으며, 1년 동안 트로피를 들어올린 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또 한 번의 시즌을 제안했어야 했다고 생각하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순조로운 출발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프랭크 감독과 함께 토트넘에 합류하는 선수로는 브렌트퍼드 1군 수석 코치 저스틴 코크런, 선수 퍼포먼스 책임자 크리스 하슬람, 1군 분석가 조 뉴턴,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안드레아스 게오르그슨이 있다.